이동 삭제 역사 ACL 마이클 조던 (r2 문단 편집) [오류!] 편집기 RAW 편집 미리보기 굵게기울임취소선링크파일각주틀 === 넘사벽 인기 === * NBA 선수 중 차원이 다른 인기를 자랑한다. 은퇴 선수이다보니 조사 방법에 따라서 현역 선수가 잠깐 조던보다 더 높게 나올 수는 있어도, 은퇴한 NBA 선수 중 위상에서 조던을 뛰어넘는 선수는 없다. 비단 NBA 뿐만 아니라 미국 역사 전체를 통틀어서도, 조던에 비견되는 스포츠 스타는 100년 전 사람인 [[베이브 루스]] 정도를 제외하면 없다. 이마저도 루스보단 조던이 근소 우위로 나온다.[[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208746|#]][* 단, 조던이 현역 선수보다 가끔 인기에서 밀릴 때가 있듯이, 100년 전 스타인 루스가 조던보다 인기 조사에서 불리함은 감안해야 한다. 아무튼 조건을 아무리 깐깐하게 잡더라도, 2차 대전 이후의 현대 미국사에서 조던만큼의 스포츠 스타는 단연코 없다고 할 수 있다.] 보통 스타급 운동선수라고 해도 비슷한 레벨의 연예인들보다 인지도가 떨어지는데[* 한 예로 토니 파커와 에바 롱고리아가 사귈때, 파커는 올스타급 선수고 롱고리아는 나름 인기가 많지만 연예계에서 정상급 스타는 아니었음에도 주목도는 롱고리아가 훨씬 높았다.] 조던만은 예외였다. 유명한 일화로 불스 선수들이 "누가 더 유명인사를 많이 알고 있나" 내기를 할 때 [[자넷 잭슨]]에게 전화 걸어 "자넷한테 MJ[* MJ는 그녀의 오빠인 [[마이클 잭슨]]의 이니셜과도 같다. 당연하지만 자넷이 조던을 잭슨으로 착각하고 전화한 건 아니다.]라고 전해주세요."라고 딱 한마디 해 그녀의 전화를 순식간에 받아내기도. 여담이지만 이 일화를 전한 백업센터 존 샐리(과거 배드 보이즈 시절 디트로이트의 주요 롤플레이어로 활약)는 "우리와 마이클이 차원이 다르다는 걸 실감한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 현역 시절엔 무려 9번이나 올스타 투표 전체 1위에 올랐다. 2위는 [[르브론 제임스]]로 7회, 3위는 [[빈스 카터]]와 [[줄리어스 어빙]]으로 각각 4회다. 루키 시즌인 1994-85 시즌, 부상 시즌인 1985-86 시즌 이후 1986-87 시즌부터 1차 은퇴하기 전인 1992-93 시즌까지 연속으로 올스타 투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그랜트 힐]]에게 밀린 1995-96 시즌 이후 나머지 두 시즌 역시 1위를 차지. * 미국의 여론 조사 기관인 Harris Poll의 자료에 따르면 "가장 좋아하는 운동선수" 문서에서 조던은 '''1993년부터 2005년까지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1위를 차지했다'''. 더욱 놀라운 건 이 설문이 시작된 게 1993년이다. 즉, 이 기록이 더 길 수도 있었단 말. 한마디로 조던의 인기는 같은 운동선수들과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매직은 물론이고 조던보다도 더 미디어 노출이 잦은 후대의 선수들조차 전성기 조던의 인기, 그리고 광고수입에는 근접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이 기간중 상당부분 은퇴한 상태였는데 (1993년 1차 은퇴, 1995년 복귀, 1998년 2차 은퇴, 2001년 복귀, 2003년 최종 은퇴) 그럼에도 불구하고 1위를 놓치지 않았단 말. 그러나 2006년부터는 타이거 우즈에게 1위를 뺏기는데 우즈는 2010년까지 1위를 하다가 스캔들로 몰락하고 조던은 2013년에 기어이 1위로 복귀한다. 조던 외에 1위를 한 번이라도 차지해본적이 있는 농구선수는 코비 브라이언트(2010년에 우즈와 공동 1위), 르브론 제임스(2014년에 처음으로 1위)뿐이다.[* 이 두 선수는 조던 이후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린 선수인데 커리어를 통틀어 이 리스트에서 조던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한게 각각 한 번씩 뿐이다. 르브론은 아직 커리어가 남았으니 그렇다고 쳐도 코비는 2010년 1위 이후 계속 순위가 하락세인데다, 2015년 12월 현재 은퇴를 선언함으로써 더 올라가긴 힘들어졌다.] * 유튜브에 시카고 시절 조던의 경기들은 대부분 있다. 플레이오프, 파이널은 전부 있으며, 정규 시즌 주요경기도 상당히 많은데 여기서도 조던의 위엄을 느낄수 있다. [[NBA 리그패스]]의 도입 전의 1980, 1990년대 선수들의 영상은 비교적 한정되어있고 파이널 혹은 주요 플레이오프 경기만 올라와있는데 반해 조던은 너무나도 쉽게 원하는 경기들을 찾을 수 있다. 또한 덩크모음, 페이더어웨이, 풋워크, 리벤지 플레이, 블록, 플레이오프 및 파이널에서의 모든 득점, 심지어 조던이 블록을 당하는 플레이까지 편집된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주제로 편집된 영상들이 수시로 업데이트 되고 있다. * NBA 카드에서도 특별하다. 한국에서도 1997년 외환위기 시점까지 NBA카드 수집이 매우 인기있었다. 현재는 '파니니' 라는 카드 제작사가 NBA와 독점 라이선스로 공급 중 인데 과거 레전드 중 조던만 나오지 않고 나올수 도 없다. 현역 선수들은 당연히 전체계약으로 카드가 나오지만 은퇴한 선수들의 경우는 카드사가 선수별로 계약을 맺어 나오는데 [[매직 존슨]], [[래리 버드]], [[샤킬 오닐]], [[클라이드 드렉슬러]], [[칼 말론]], [[제이슨 키드]], [[스카티 피펜]], [[앤퍼니 하더웨이]],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등 대부분의 과거 레전드 선수들도 만날 수 있으나 조던은 현역시절 다른 카드제작사인 '어퍼덱'과 계약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물론 1980~1990년대에도 플리어/스카이박스, 탑스 등 다른 제조사에서 공급한 일반 카드에도 조던은 등장했지만 특수한 카드들(유니폼 조각이 들어간 카드, 직접 싸인한 카드)에서는 조던을 발매할 수 없었다. 따라서 과거 어퍼덱에서만 제작한 유니폼 패치카드, 싸인 카드들은 현재 이베이에서 엄청난 고가로 매매가 되고 있고 약 20년 전의 카드이지만 디자인과 퀄리티는 지금의 것도 비교해도 손색이 없으며 무엇보다 실제 경기에서 착용한 유니폼을 잘라 카드안에 집어 넣고 소량생산이기에 조던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그 희소성을 인정받고 있다. * 동명이인으로 배우 [[마이클 B. 조던|Michael Bakari Jordan]]이 있다. 이 배우도 2015년 판타스틱 포의 휴먼 토치로 나오는 등 나름 유명한 젊은 (1987년생) 배우지만 농구선수 조던이 워낙 넘사벽으로 유명한지라 마이클 조던이라고 하지 않고 꼭 미들네임까지 넣어[* 미국에서 공식문서를 쓸때 제외하면 미들네임을 쓰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친한 친구 사이에서도 미들네임을 서로 모르는 경우도 많을 정도.] 마이클 B. 조던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구글에선 연관검색어로 "마이클 B. 조던과 마이클 조던과의 관계"가 아직도 뜰 정도. 재밌게도 마이클 B. 조던도 농구실력이 상당해서 매년 NBA에서 올스타 주간에 개최하는 연예인 농구대회에 단골로 참가한다. 참고로 인기를 몰아 NBA 2K17에 마이커리어에 출연하게 됐고, 오렌지쥬스 듀오로 출연하여 게임 내에서 서로 플레이 할 수 있다. 2017년에는 [[블랙 팬서(영화)|블랙 팬서]]에 메인 악역인 [[킬 몽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킬 몽거]]로 분하여 국내에서의 인지도도 크게 올랐다. * 1997-98 시즌 시작 전 프리 시즌으로 유럽에서 유럽클럽팀과 경기한 적 이있다. 상대팀은 PSG Racing([[파리 생제르맹 FC]]의 산하에 있는 농구팀인듯.)으로 조던이 공만 잡아도 엄청난 환호가 나왔다. * 여담으로 보안업체 SplashData에서 발표한 최악의 비밀번호 리스트에서 27위에 랭크되어, 인간 이름 고유대명사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즉, 마이클 조던 23은 사람들이 비밀번호로 너무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사람 이름을 사용한 비밀번호 중에서 가장 보안성이 나쁘다는 의미다. 그의 명성의 위상이 어떤 지를 짐작해 볼 수 있는 사례다. 참고로 등번호 23번을 뗀 그냥 '조던'은 33위 였다. 혹여나 로그인 비밀번호로 jordan23 이나 jordan을 사용하고 있다면 비밀번호로 고치는 것이 좋을 것이다. [[http://www.dailymail.co.uk/sciencetech/article-5196583/The-worst-passwords-year-revealed.html|출처 기사]] * 그의 인기 때문에 마지막 시즌일 거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던 1997-98 시즌 당시 애틀랜타 원정경기에서 호크스는 평상시 경기장이 아닌 미식축구 경기장인 조지아 돔에서 경기를 치렀는데, 통상적인 NBA 경기 관중수 (2만명 언저리)의 세 배가 넘는 62,046명이 입장했다. 이는 당시 NBA 기록이었으며 12년 가까이 남아있다가 2010 올스타전 (10만명 이상)으로 깨졌다. 무서운 건 저 6만명 이상도 관람 환경 때문에 입장을 제한해서 나온 수치.[* NBA 경기장이 훨씬 작고 선수들도 미식축구보다 적기 때문에 미식축구 경기장에서 농구경기를 하면 제대로 볼 수가 없다. 2010 올스타전 같은 경우 카우보이 스타디움의 대형 화면이 크고 화질이 좋은 것으로 유명했고 시설도 특급이었기에 가능했던 것인데, 시설이 훨씬 안 좋고 기술이 떨어지던 1998년에는 6만명 수용한 것도 무리해서 한 것이다. 실제 당시 장면을 보면 꼭대기 자리에선 코트가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다.] * 은퇴한지 20년에 가까워지는 2020년에도 아직도 조던 관련 상품은 많이 팔린다. 스포츠 관련 기념품을 취급하는 플랫폼 Fanatics에 따르면 2021년에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선수 관련 상품은 [[톰 브래디]] 관련 상품이었으며, 2위가 [[오타니 쇼헤이]], 3위가 조던, 4위는 [[애런 저지]], 5위는 [[패트릭 마홈스]]였다. [[https://firstsportz.com/nfl-tom-brady-top-the-list-of-most-memorabilia-sales-by-athlete-for-2021/]] 조던은 저 중에서 유일한 은퇴선수이며, 나머지 현역들 중 압도적인 최연장자(1977년생)인 브래디보다도 14살이나 많은 옛날 사람이다.[* 브래디가 입단하던 2000년도에 조던은 2차 은퇴 상태였으며, 3년 뒤에 최종은퇴를 했다. 2021년은 조던이 데뷔한지 37년이 지난 시점이다.] im preview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함으로써, 사용자는 본인이 기여한 콘텐츠가 CC BY-NC-SA 2.0 KR에 따라 배포되며,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저작자 표시를 하이퍼링크나 URL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또한, 이 동의는 기여한 콘텐츠가 저장되고 배포된 이후에는 철회할 수 없음을 명확히 이해하고 동의합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216.73.216.18)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